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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체와함께~

2021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장길자회장 위러브유 회원들

 

2021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

 

더없이 풍성한 한가위 기원하며

복지소외가정 1,412세대에 식료품 세트 전달한 내용을 되짚어 보네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수확의 계절에 맞는 명절로 한 해 중 가장 먹거리가 풍성한데요

멀리 떨어져 지내던 가족이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웃과 함께 재미난 놀이도 즐기는 한가위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예로부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고 했다지요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명절이 다가오면 무척 분주해집니다.

이유는, 여러 어려운 형편으로 명절을 명절답게

보내지 못하는 이웃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서죠.

올해도 복지소외가정에 전달할 식료품 세트를 부지런히 준비했지요.

식료품은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시청·구청·행정복지센터 등 61개 지자체를 통해

복지소외가정 1,412세대에 전달됐습니다.

서울·경기·인천·강원·충청·

전라·경상·제주특별자치도까지 전국에 지원의 손길을 뻗어,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안받길 바랐습니다.

 

 

명절은 가족·이웃 간 온정을 나눠야 제맛

 

명절이면 가정의 어르신이면서도 가장 바쁘게 움직이시는 분이 바로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는 며칠 동안 명절 음식을 준비하고,

갓 도정한 햅쌀로 따뜻한 밥을 지어 상을 차리고

사랑하는 자식과 가족을 위해 온 정성을 들여

명절을 준비하는 어머니.

위러브유는 이런 어머니의 사랑을 이웃과 나누고 싶어 합니다.

어머니처럼 갓 지은 밥을 따뜻하게 내어줄 수는 없지만,

이웃을 향한 온정만큼은 넘치도록 전하고 싶어합니다.

 

위러브유 몇몇 지부는

지원 대상 가정에 직접 식료품 세트를 들고

찾아가 얼굴을 뵙고 안부를 묻기도 합니다.

한 홀몸어르신은 식료품 세트를 받아 들고 환하게 웃으시네요.

 어르신은 “작년에도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다”며

“코로나 시대 모두가 어려운데, 올해도 좋은 것을 마련해 주신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씀하시네요.

 

 

9월 13일 부산 수영구 광안2동

봉사물품 꺼내는 과정에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거들어

오히려 훈훈한 시간이 됐습니다.

광안2동장은 “식료품 세트는 어려운 이웃들을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잘 전달하겠다”며

“매번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지요.

 

 9월 9일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 20세트를 전달하자 동장이 기뻐 맞으며

“여러 봉사단체가 있지만 위러브유운동본부처럼 진심으로 봉사하는 곳은 없다.

명절을 맞아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휘경2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전해줘서 감사하다”며

“지구촌 가족의 행복한 삶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나눔과 봉사를 선도하고 누구나 존중받는 세상을 구현하는

 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회원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명절은 가족·이웃 간 온정을 나눠야 명절다운데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무색한 이웃들이 없기를 바라기에,

위러브유는 어머니 사랑으로 온정을 전하여 명절의 제맛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통해

명절을 더욱 뜻깊게 보내기를 기원하며,

위러브유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명절 식료품 지원을 계속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