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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체와함께~

세월호 참사6주기를 맞이하며...장길자회장님의 눈물이 회상(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잊고 있었떤

수많은 학생들이 참사를 당한

세월호 참사 사건이 다시금

언론에 보도가 되니..

그날의 일들이 떠오릅니다..

 

 

2014년 4월 1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청해진해운 소속)가

4월 16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304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대형 참사다.

이 사고로

탑승객 476명 가운데 172명만이 생존했고,

304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했다.

특히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4명이 탑승해,

어린 학생들의 피해가 컸다. 

이날....

대한민국 엄마들 모두가

심장을 도려내듯 아픔을 경험했던

슬픔의 날이였죠...

울지 않았던 엄마들이 없을정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께서도

수많은 날들을 눈물로써 보내셨지요...

그 슬픔은 지금도 여전히

이어져 가는 중이지만...

희생자의 가족들에게

그나마 힘이 되어드리려

노력 했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전남지부 회원들의

봉사가 아련히 회상되네요

자녀잃은 부모에겐 그 무엇도 위로가

될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힘 내시라 마음을

전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바로 따뜻한 집밥을 해드림이...

24시간

멈추지 않았던 진도체육관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식사봉사 부스..

엄마라는 같은 입장이기에

더욱더 희생자의 가족들을 보듦을수 있었던

위러브유 회원들....

 

 

 

 

 

아무도 희생자 가족들이 머무는 체육관 바닥 청소를

하지 않아 먼지가 수북히 쌓여 던 곳들을

물티슈로 일일이 

먼지를 제거하던 위러브유 회원님들의

애잔한..손길들..

아이를 잃은 슬픔으로 인해

일어설수도 없는 절망에 빠진 가족들에겐

힘내시라 위로하며 갖다드린리며

건네었던 모습들...

 

세월호 참사가 벌써 6주기가 되었네요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갈지라도

희생자의 가족들은 잊혀지지 않는 참사.

그날에 함께 그들에게 위로를 건넸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전남지부 회원들의

아름다운 어머니의 마음이

다시금 아련히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