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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체와함께~

장길자 회장(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설 명절 맞이 취약계층 돌아보다

장길자 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설명절 맞이 취약계층 돌아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COVID-19)이 우리 사회에 드리운,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이 가중한 취약계층은
다가오는 명절조차 힘에 부치다
.
이러한 때, 가족의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
설맞이 온정을 나누고 있다
.
전국 63지역에 식료품 세트 1천400개를 전달한다.
위문품은 독거노인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전망이다
.

 

4일 위러브유 회원들은
아산시 배방읍사무소를 찾아 식료품 세트
20상자를 전달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꼼꼼히 확인하고 들어서는 회원들을
황인석 과장과 공무원들이 반갑게 맞았다
.

황인석 과장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겠다정말 감사하고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위러브유 관계자도 힘든 와중에 맞은 최대 명절인 만큼
마음만은 더욱 가까운 설이 되었으면 한다
.
모두 힘든 시기를 잘 견디고 있으니
머지않아 좋은 날들이 올 것이라 믿는다
고 화답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진통을 겪는 사회 각 분야에도
위러브유의 손길이 닿았다
.
지난여름 태풍에 가옥이 침수한 곡성의 이재민에게
가족이 함께할 집과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
세계 최다 확진자를 배출하는
미국의 심각한 혈액부족 사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하나둘운동을 전개하고 있고

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뉴저지주 초등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기기를 지원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지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

 

한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건강한 지구,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지향하는
‘세이브더월드(Save the World) 프로젝트’를 통해
재난구호, 난민과 여성지원, 의료와 교육지원, 헌혈, 환경보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다.
각국 정부와 기관, 국제기구 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헌신적인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면서
대한민국 훈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최고상, 8회),
캄보디아 국왕 훈장, 페루 여성복지부 장관 표창장,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