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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체와함께~

수많은 세계인의 인도적 활동을 이끄시는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

수많은 세계인의 인도적 활동을 이끄시는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

 

"코로나19 때문에 봉사를 많이 못해서 아쉬워요.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 하는데….

 맛있는 김장김치 드시면서 좋아하시던 어른들 얼굴이 생각나네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의 문이 열렸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개인과 사회, 

국가와 세계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때, 

‘인류 평화와 행복’이라는 

 지구적 목표를 향해 

수많은 세계인의 인도적 활동을 이끌고

 진취적 변화를 만들어온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장길자회장님이십니다.



장길자 회장님은 

인권 보호와 차별 없는 사회 조성, 

전쟁 없는 세상과 평화 구현을 위해 

평생 헌신해온 인도주의 활동가이자, 

나눔과 봉사로 서로 돕고 보살피며 

더불어 사는 삶을 일깨워온 계몽가이십니다.

 그 행보에는 온 인류를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는

 ‘어머니의 마음’이 있지요. 

인터뷰는 12월 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과 2020년 말에 닥친 

허리케인으로 지금도 온두라스 국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몰랐다면 모를까, 

고통을 알고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지요. 

당시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의 요청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임시 격리시설에 간이 샤워부스 15동을 설치하고, 

이듬해 비르힐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 대사와 만나 

추가 지원을 논의했습니다. 

현지 회원들을 통해 

해가 잦은 지역에 필수 식료품부터 전달했어요. 

아이들과 취약계층 피해가 크다는 소식에

 한국 회원들도 십시일반 옷과 신발·가방·학용품·생필품을 기부했습니다.

 내 가족이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기증을 해서 품질도 좋고 양도 얼마나 많은지, 

충북·대전권 회원 160명과 함께

 포장하는 데도 하루가 꼬박 걸렸어요.

 마스크 12만매를 포함해 대형 화물 컨테이너 2대 분량이었습니다. 

우리도 한국전쟁을 겪으며 

외국의 도움을 받을 때 얼마나 힘이 됐습니까. 

우리가 전하는 구호품이

 온두라스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이런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각 나라 회원들이 오랫동안

 현지에서 복지활동을 해오다 보니 

여러 정부기관과 관공서, 시민단체도

 위러브유의 취지에 공감하며 도움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2021년 페루 오지에 있는 

밀림 지역 주민들에게 휠체어 10여 대를 원조할 수 있었던 것도 

15년간 이어진 인연과 신뢰가 바탕이 된 덕분입니다.

 회원들이 2007년부터 지진 피해학교 재건을 비롯해 

노약자 지원, 헌혈, 클린월드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개발사회통합부 장관이

 ‘정부와 민간단체 협력에 위러브유가 좋은 모델이 된다’고 고마워하더군요.”

 

장길자 회장님의 인터뷰 말씀중 너무 공감되는 봉사의 한 장면이

너무 감동 그 자체입니다.

순탄치 않은 상황에서도 도울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는 말씀이

너무나도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각박한 세상에 코로나 펜데믹일찌라도 자신의 안위와 

이익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도 무수할텐데요

위러브유 회원들을 이끌어가시는 장길자 회장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봉사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하고

탐스런 열매를 맺게 하는것 같습니다.